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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님, 오늘은 아니에요

하룻밤의 쾌락을 위해 만나 원나잇을 즐긴 한설아.
그런데 알고보니 원나잇을 한 상대가 바로 자신과 맞선을 보게 될 맞선남이었다.

강준서 28세.
CK건설 대표이자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재벌인
이 남자가 바로 한설아의 맞선남이었다.

악연...

한설아는 그를 악연으로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는 새엄마가 주선한 상대였으니까.

이 둘은 이미 만난 적이 있었다.
준서는 자신이 아주 힘들었을 때 만났던 짧은 인연이었지만 한설아에게 첫눈에 반했었다.
하지만 그녀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내심 서운해한다.
그런데 오히려 준서는 한예슬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겠다며 굳게 다짐한다.

한설아가 강준서를 악연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또 있었다.
설아는 자신의 집을 망하게 하려고 은행 자금을 막은 곳이 CK건설이라고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준서를 찾아가 따지지만 그곳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다.

새엄마...
이번에도 새엄마였다.
최금자 여사는 눈앞의 수익에 급급해 물불가리지않고 투자를 했고 투자금 마저 모두 잃고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한설아는 엄마가 남겨주시고 간 회사의 자금 상황이 얼마나 안 좋은지 알게 되었고 강준서는 이 타이밍에 한설아 고백한다.
자신과 결혼하자고, 그럼 당신 아버지 회사를 살릴 수 있는 자금을 주겠다고 말이다.

그런데 한설아는 강준서의 고백같은 제한을 거절한다.

과연 이 둘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이 웹툰은 스토리 중상, 그림체 중상으로 대체적으로 볼만한 작품이니 아직 안 보신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2. 아빠하나, 아들하나

호텔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싱글맘 강지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새 VIP 고객님을 모시러 1시간 일찍 나와 준비를 하던 차에 또 다른 VIP 고객님을 만난다.
잠깐, 그런데 이 남자...
6년 전, 원나잇 상대 황보결 총재잖아?
진지한 만남도 아니었고 총재의 원나잇 상대라 주목받기 싫었던 지원은 열심히 황보결을 피해 다닌다.하지만 왜인지 도망치려 할수록 자꾸만 그 사람과 엮이게 되는데...!

 


3. 선 육아, 후 연애

가족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돌아온 건 미혼모라는 딱지뿐이었다.
송은비는 아빠도 모르는 아이를 뱃속에 품고 훌쩍 떠난다.

3년 후 우연히 마주친 한 남자, 이민혁.
스쳐 가는 인연인 줄 알았던 그와 계속 얽히게 되고, 딸 조이는 자꾸만 그를 찾는다.

시작부터 어긋난 관계지만 아이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진 두 사람...
과연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4. 참 소중한 너라서

운명의 장난으로 결혼도 하고 이혼도 목전에 두고 있는 최어람.

그녀의 재산과 남편을 빼앗으려는 배후의 인물들에 의해 뱃속 아기에게까지 위협이 느껴지자, 어람은 아기를 지키고자 갑작스레 잠적한다.

산업계의 아이돌로 불릴 정도로 스타 기업가인 성우정은 그녀의 남편이다.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어람을 찾아 나서는데...

 


5. 아찔한 관계

매사 가볍고, 느긋하고, 여유 만만한 핫한 가수 유재이.
그리고 대기업 장녀이자, 인기 여배우 김하령.

이 둘은 우연히 어느 사찰에서 만나게 된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설정이지만 이 둘은 서로가 누군지를 몰랐다.

그래도 정체를 먼저 알게된 것은 유재이었다.
김하령이 실검에 올랐기 때문이었다.
지인의 전화로 김하령을 검색하던 유재이는 어제 만난 그녀가 김하령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그렇게 별탈없이 헤어진 둘은 영향력있는 잡지에 남녀 콜라보 화보 모델로 다시 만나게 된다.

김하령은 사찰에서 만난이가 유재이라는 것도 놀라웠지만 마냥 부잣집 도련님같던 그가 일할 때는 전혀 딴판인 것도 놀라웠다.

둘은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에게 호감이 쌓여만 간다.

매사가 가볍고, 느긋하고, 여유만만하던 유재이가 유일하게 세상 진지해질 때가 있었으니, 바로 김하령에게 박력 있게 키스하던 그날 밤!
이제 그의 심장은 주체할 수 없게 되는데...

과연 이 둘은 해피엔딩을 볼 수 있을까요?

이렇게 총 5개의 로맨스 웹툰을 추천드려보았는데요.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열에 8~9명은 재미있다고 할 작품들이니까 아직 안 보신분들은 꼭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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